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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과천 케이원 브런치 맛집

by 초롱녹차 2023. 4. 22.

점점 날씨가 따뜻해지니 밖으로 나가고 싶어지는 건 다 똑같은 마음일 것 같습니다. 오늘은 친구들과 가볍게 브런치 모임을 하기로 했는데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 과천에 예쁜 카페가 있다고 해서  과천 케이원으로 가보게 되었습니다.

선택장애가 있는 저는 아무거나 좋다고 하고 같이 온 친구들이 제일 맛있어 보는 걸로 주문해 주었습니다. 케이원 브렉퍼스트 하나와 초리조와 새우로 맛을 낸 오일 파스타인 초리조 새우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우선 케이원의 카페 시그니처 브천치인 케이원 브렉퍼스트 부드러운 오믈렛과 채소, 베이컨, 소시지, 아보카도와 함께 커피와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곳은 친환경적인 감각적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인데 테이블과 매장 내에 여러 가지 식물로 꾸며져 있는 것이 뭔가 프레쉬한 느낌을 들게 해 주는 카페였습니다.

저희 테이블에 있던 생화 인데 인터넷을 보니 네리네 구근이라는 꽃이더라고요. 너무 예뻐서 한컷 찍어 보았습니다.

또, 이카페에 특징은 야외 캠핑 분위기의 공간도 따로 있더라고요 ㅎㅎ 날이 따뜻해지면 야외자리부터 꽉 찰 것 같았습니다. 그만큼 야외가 명당자리 같았습니다.

두 번째로 시킨 해물떡볶이

손잡이가 너무 정겹고 귀여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색동 손잡이가 제일 눈에 띄었습니다. 따뜻한 팬에 나온 떡볶이는 매콤하고 피자 치즈가 매운맛을 잡고 고소한 맛까지 주어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해물 떡볶이라 그런지 해산물도 부족하지 않게 많이 들어있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차 초보인 저에게 꼭 필요한 발렛해 주는 분이 있어 더 좋았던 케이원 카페였습니다.

카페 분위기 맛, 모든 게 맛있고 좋은 하루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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