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나라 치킨공주 맛있네요~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배달 음식을 먹기로 했는데 한아이는 피자를 먹겠다고 하고

한아이는 치킨을 먹겠다고 하니..어떤것을 고를 지 고민하다가 둘다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피자나라 치킨공주에서 둘다 먹기로 했습니다.

아직 매운것에 입맛이 많이 들지 않아 피자헛이나 도미노 피자의 참맛을 모르는 아이들은 

그냥 치즈가 많은 피자만 선호하더라구요.

일단 가까운 거리에 매장이 있어 주문을 미리 해놓고 맛있는 피자와 치킨을 픽업하러 갔습니다.

피자나라 치킨공주 줄여서 피치공이라고 하던데... 픽업해 오는 차안에 맛있는 냄새가 가득 찻습니다.

차안에서 인내의 시간을 줄이려 급하게 오다보니 서장훈씨가 땀을 흘리고 있네요..ㅋ

오자마자 참지못하고 바로 입속으로 직행했습니다.

먹다보니 결국 맥주도 한캔꺼 냈네요... 요즘같이 치킨값이 하늘로 치솟고 있는 시대에

피자와 치킨 두메뉴 합쳐 2만원 대라니... 정말 착한 가격인것 같아요.

가격에 비해 맛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피자와 치킨 맥주 꿀조합으로 오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피치공 세트 한번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