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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87

달달한 딱새우 회 먹는 방법 우리나라 제주도 연안에서 많이 잡히는 가시발새우는 우리가 회로 즐겨 먹는 딱새우를 말합니다. 달달한 맛의 딱새우의 껍질은 단단해서 회로 먹을 때 껍질을 잘 제거해서 먹어야 하는데 잘못하면 손을 찔릴 수도 있어 껍질을 조심해서 잘 제거해야 할 것 같더라고요. 나름 먹는 방법을 터득해서 나중에는 살만 쏙쏙 빼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동네 돈가스 전문점에서 딱새우회를 팔길래 처음 먹어 보았는데... 머리는 떼고 어느 정도 손질이 되어 나온 것 같은데 남아있는 꼬리 쪽 껍질이 생각보다 무지 단단한 편이었습니다. 초장을 가운데 두고 동그랗게 꼬리들이 올려져 있는 모습이 마치 활짝 핀 꽃 같아 보였어요~ 꼬리만 보아서는 랍스터꼬리랑 비슷했는데 사이즈는 검지 손가락정도 크기라 귀엽기도 했어요~ 딱새우회 먹는 방법 생.. 2023. 6. 6.
칼로리 낮은 오뚜기 옛날 잡채 가격, 맛 오늘은 아이 생일이어서 이것저것 많은 음식을 준비하였는데 생일상에 빠질 수 없는 잡채가 뒤늦게 생각이 났네요. 아이도 좋아하는 음식이라 급한 마음에 만드려고 보니 당면도 없고 다른 음식도 많아 생각난 것이 바로 칼로리가 낮은 오뚜기 옛날 잡채!! 라면처럼 쉽게 끓여서 조리하는 것이라 급하게 구입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가격은 : 판매처마다 조금씩 다르나 약 1,500원 정도. 4개씩 들어있는 묶음으로 사면 조금 더 쌉니다. 칼로리 : 225 kcal 봉지라면 중에 칼로리가 가장 낮은 라면 1순위네요 ㅎㅎ 칭찬합니다.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물 450ml를 넣고 물을 끓여줍니다. 2. 물이 끓으면 당면을 넣고 5분간 더 끓여줍니다. 3. 면이 알맞게 익으면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4. 면 위.. 2023. 6. 3.
물이 안 생기는 아삭한 무생채 만들기 반찬이 없을 때 생 채소를 넣고 비빔밥을 자주 해서 먹는데 비빔밥에 빠질 수 없는 재료로 콩나물과 함께 아삭한 무생채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무생채는 불을 가해 만들지 않아도 되고 만들 때 넣는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시간도 짧아서 후다닥 만들 수 있는 반찬중 하나인데 무생채는 만들어 시간이 조금 지나면 물이 생겨서 무생채 맛이 떨어질 때가 있는데 오늘은 물이 안 생기는 아삭한 무생채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무생채 만들기 재 료 무 3/1, 소금, 설탕, 고춧가루 3큰술, 멸치액젓 2큰술, 식초 2큰술 매실청 조금, 설탕 3/2 큰술, 다진 마늘 1 티스푼, 통깨 먼저 무생채를 만들고 나서 시간이 지나도 물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무를 소금에 절여 수분을 어느 정도 빼준 뒤 나물을 무쳐주어야 합니다. 만드.. 2023. 5. 30.
반찬 만들기 꽈리고추멸치볶음 오늘은 반찬을 뭘 해 먹을지 고민하다가 꽈리고추멸치볶음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매운 것을 좋아하는 저는 평소에는 청양고추를 즐겨 먹는 편인데 매운 것을 자주 먹어 그런지 요즘은 청양고추도 많이 매운 것이 없더라고요. 근데 오히려 꽈리고추가 간혹 매운 것들은 청양고추보다 더 매운맛이 날 때가 있어 꽈리고추멸치볶음 반찬을 자주 만들어 먹습니다. 고르는 법 안 매운 꽈리고추 길게 일자로 뻗은 것이 좋으며 연녹색을 띠면서 부드러운 것이 덜 매운 꽈리고추입니다. 매운 꽈리고추 손으로 만졌을 때 단단하며 반으로 잘랐을 때 매운 냄새가 나는 꽈리고추가 맵습니다. 꽈리고추멸치볶음 만들기 재료준비 꽈리고추 1 봉지, 중간크멸치 한 줌, 식용유 양념장 = 간장 3큰술 올리고당 2큰술, 맛술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 2023. 5. 28.